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추진상황 점검 및 동두천 유치 필요성 강조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목적에 부합한 선정절차 확인 및 점검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8월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촉구’를 위해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철저한 준비를 거듭 당부했다. 이인규 의원은 2023년 6월과 10월, 관계자 정담회 개최를 비롯해 “동두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동두천시의 준비상황”에 대해 발언했고, 지난 16일은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시 실무진과 정담회를 진행하는 등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동북부에 상급종합병원은 없는 실정이며, 특히 인구 13만명의 동두천‧연천의 경우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동두천시 중앙성모병원 단 한 곳 뿐이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미 동두천에는 병상수 1,480개의 대규모 제생병원 공사가 70% 추진됐으나 내부 갈등으로 인해 24년간 미 개원 상태라며, 되려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한다면 훨씬 더 신속하게 병원을 유치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동두천과 경기동북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유치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관계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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