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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미래 2



 

(31일 경찰 수소버스 시승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찰 기동대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말하지 않는 정치인은 책임질일 없고 지지도 없다.

 

 

특대 여당 민주당의 대선지지율 1위 이낙연

 

민주당 전당대회가 출렁이고 있다.  

 

김부겸 후보가 의미있는 득표라는 목표를 뛰어 넘어 이낙연 의원을 재치고 당권을 잡을지도 '모른다'가 여의도 분위기다.

 

박원순 전 시장의 부재로 인해 이재명 지사의 스텐스도 셈법도 달라졌을 것이다.

 

이 지사 지지층은 전대전에 이낙연 의원을 재치는 골든 크로스를 이루고, 김부겸 후보가 당권을 잡는 것을 기대한다.

 

그게 아니라면 격차를 좁혀 가는 중에 이낙연 의원이 대표가 되고, 당대표 선출직후 이 지사가 대선 지지도에서 골든 크로스를 이루는 것일 것이다.

 

이낙연 의원에게는 불행일 테지만 이 두가지 모두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지사는 맞을 만큼 맞아보고 맷집을 키웠지만, 이낙연 의원은 검증이라는 벽앞에 서본적도 없다.

 

이 의원에게 대세론 외에는 이 지사의 지지율 상승세를 꺽을 어떤 대안이 있는지 필자도 궁금하다.

 

이 의원의 지지도가 안정감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추격자로써의 성공 경험도 없을 뿐더러 관리형 리더쉽이 국민에게 돌에 새기듯 각인되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변신이 불가능하다는게 아니라 빨리 풀어야 될 숙제라는 말이다.

 

호남 대통령 차례라는 분위기도 영남 없이 호남대세론 만으로는 승리가 어렵다는 분위기를 누르기는 쉽지 않다.

 

이런 점이 돌아오는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김부겸으로 무게추가 이동하는 것을 견인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최근 대법원 판결로 족쇄에서 풀여난지 불과 일주일 여만에 이낙연 의원을 턱밑까지 따라붙어 위협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내년 민주당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의 말로 논란이 커진 이재명 지사는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지르고 잘못됐으면 바로 해명하고 설명하는 소통의 달인이다.

 

이 지사가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든다'는 자신의 말을 결과로 보여주고 있는 점도 이 의원에게는 부담이다.   몸통을 흔드는 빈도와 효과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점은 이 의원에게 더 큰 위협이다.

 

이낙연 의원은 서울대 입학 이후 평생 논란의 중심에 서본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지사가 이낙연 후보와 자신을 '엘리트'와 '흙수저'로 비유한 점에 대해서도 대다수의 동의가 중론이다.

 

이낙연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  

 

말하지 않는 정치인은 책임질 일이 없는 대신에 결정적 순간에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없다.

 

이재명과는 다른 색채지만 김대중 노무현을 잇는다는 김부겸 후보도 당권을 위해서는 더 늦기전에 좀 더 목소리를 키워야 할 것이다.

 

이 의원과는 달리 김부겸 후보가 여러 면에서 이 지사와 한배를 탈 확률이 높다는 점은 이 지사 지지자들이 김부겸에게로 몰릴것이라는 예측에 힘을 실어준다.  

 

주변 상황이 분명하게 김 후보를 돕고 있지만, 목소리를 키워서 자력으로 당권을 잡아야만 확실하게 체급을 올릴수 있다.

 

이 의원은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세론만으로 당선된 사례가 없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고건 전 총리가 그랬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가 그랬다.

 

이미지만으로는 대통령도 당대표도 되지 못한다.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후보 모두에게 해당된다.

Challi Jung 기자 - [email protected]

< 끝 >

< GNN 뉴스통신 >

◆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 주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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