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남수빈 기자]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8월 14일 진접읍, 오남읍, 진건읍, 다산 1동과 2동의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분회 방문을 끝으로 약 한 달여에 걸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각 지역별 분회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활동과 사업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지역별 분회 회장 및 회원들을 만나 신임인사를 전하고, 남양주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과 분회 운영의 어려움과 함께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청취했으며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성대 의장은 최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에 대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동석한 관계공무원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독거노인 안전 예찰 활동 등 폭염대비대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성대 의장은“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더 이해하고 시의회에 거는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이번에 수렴한 의견들은, 동료 의원님들과 검토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남양주시의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각답실지(脚踏實地)의 자세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방문에는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