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의 아동방 및 아동생활 공간 위주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은 부산시가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갖추지 못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7월부터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를 실시했고 사상구도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총 7가구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사상구의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의 사업명인‘新나는 사상 아이꿈in방(꾸밈방)사업’은 올해 8월 동행정복지센터 및 민간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9월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아동 전용 공간(방) 확보, 도배·장판 교체, 아동 생활 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을 양육하고 교육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주거 위해 요소를 제거하여 미래 희망인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