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상황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이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실시된다. 금년 연습은 8월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4일간 관내 11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하여 훈련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오물 풍선 살포 등 남북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우리 여주시는 이번 훈련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연습 전 자체 충무계획 및 전시임무카드를 숙지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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