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안군은 14일 11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함안군수 조근제)의 주재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3/4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함안경찰서장, 제5870부대 4대대장, 함안소방서장 등을 포함한 15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19일부터 실시될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관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4년 을지연습은 13일 국가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함안군도 민관군경소방 약 600여명이 참가하여 국가안보와 군민안전을 위한 비상대비절차숙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의 주요 내용은 △국가위기관리 연습기간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개최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소집 실시 △전시창설기구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주민참여 민방위 대피훈련 등이 포함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속에서 군민의 안전을위해 이번에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지역안보가 확고히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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