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 ‘가’등급은 기초하수도 95개 기관 중 4개소에만 부여됐으며, 완주산업단지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경영관리,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기초하수도 평균 82.90점을 상회하는 90.04점을 획득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하수도 공기업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오·폐수관로 보수계획 등을 수립하고, 폐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고도처리 개량 사업(2단계)도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오·폐수관로 정비에 적극적인 투자와 안정적 관리를 해나가겠다”며 “완주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에게 친환경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깨끗한 산단 이미지를 계속해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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