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부산시 평가 ‘최우수’ 기관에 이어, 행안부 평가에서도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동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3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1분기 행안부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 상반기 부산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금 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로만 신속집행 인센티브 총 3억 6500만원을 확보했다.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행안부 목표액 580억원 대비 695억원을 집행하여 목표 119.6% 초과달성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2분기 160.7%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지속적인 사업부서와의 집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실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 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신속집행에 노력한 성과로, 하반기에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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