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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도서관, ‘식탁 위의 인문학’ 강연 수강생 모집

8월 21일부터 시민 50명 모집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16:49]

창원시 성산도서관, ‘식탁 위의 인문학’ 강연 수강생 모집

8월 21일부터 시민 50명 모집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08/13 [16:49]

▲ 성산인문학 강연 모습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성산도서관은 ‘식탁 위의 인문학’ 강연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식탁 위의 인문학 강연은 김정선(식품학 박사) 강사를 초빙해 매일 식탁에 오르는 재료들과 관련된 역사, 사건, 인물들을 짚어보고, 음식이 우리의 삶과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일상의 음식이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를 살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 10시부터 26일 17시까지 성산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외에 전화로도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성산인문학은 다양한 인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명품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모집 첫날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지난 3월 △사람의 삶과 향기: 향기 치유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뮤지컬로 읽는 문학작품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접수 첫날 신청하는 편이 좋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생활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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