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3차 회의 개최 「외국인 근로자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 강화 대책」 논의
[GNN 뉴스통신=권대표 기자]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이정식 본부장(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13일 14시, 행정안전부‧법무부‧외교부‧환경부・경찰청・소방청・재외동포청・경기도・화성시 등의 참석 하에 중수본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관계부처 합동 재발 방지 대책으로 「외국인 근로자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정식 중수본 본부장은 “그간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입국, 산재 보상, 긴급생계비 지원 등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조속히 수사를 진행하고, 장례, 보상 합의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에 긴밀하게 협업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이러한 대형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절실한 만큼, 신속한 대피 지원,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 내실 있는 위험성평가 지원 등 재발 방지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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