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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개장 임박’ 초정치유마을 점검

2019년 착공 5년 만에 10월 일반공개

gnn뉴스통신 | 기사입력 2024/08/13 [13:58]

이범석 청주시장, ‘개장 임박’ 초정치유마을 점검

2019년 착공 5년 만에 10월 일반공개
gnn뉴스통신 | 입력 : 2024/08/13 [13:58]

▲ 이범석 청주시장, ‘개장 임박’ 초정치유마을 점검


[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조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이 시장은 관련 부서와 함께 초정치유마을에 조성된 스파치유실, 명상치유실 등을 돌아본 후, 안전하게 잘 조성됐는지 등 10월 개장 전까지 마무리해야할 부분에 대해 점검했다.

초정치유마을은 초정행궁 인근 3만2천412㎡ 부지에 지상1층, 지하1층∼지상2층 건물 2개동과 치유공원으로 구성된다. 건물 2개동은 8월초 준공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잔디마당 조성 및 로컬푸드매장 콘텐츠 보완 등 마무리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초정치유마을은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지속되는 무더위에 관계자들이 다 고생하고 있지만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297억원이다. 시는 10월 10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시범운영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초정치유마을이 최고의 치유․힐링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예산확보를 통해 치유공원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보다 더 힐링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정치유마을 개관으로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과 치유의 공간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평안함을 만끽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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