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옥란 기자] 인천 동구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에 앞서 지난 8일 센터의 주요 사항 협의 및 전문가 자문 수렴을 위해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사회 건강문제 대응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주체적·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주민 주도형 협의체로 ▲지역단체 활동 경험이 풍부한 주민 ▲지역 건강 문제 해결과 관련된 전문성을 보유한 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 제공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장(전국직업훈련교사협회 교수 전완기)과 부위원장(동구체육회 사무국장 김경희) 등을 선출했으며 ▲위원 위촉장 전달 ▲2024년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계획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지역자원 연계 및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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