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실업 최강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육상팀은 지난 23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입단 이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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