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쇼핑몰 ‘완주몰’ 시범운영 시작200여 개 상품 입점, 6월 16일까지 4만 원 이상 무료배송‧할인 혜택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완주군이 온라인 쇼핑몰인 '완주몰'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24일 완주군은 올해 7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돌입, 완주몰 시스템 안정화와 소비자 반응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농업, 사회적경제, 제조업, 서비스업,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완주몰은 현재 30개사 200여 개 상품이 입점했다. 이를 통해 완주 상품의 온라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마케팅과 소농‧소상공인들을 위한 거점 물류 지원 등을 통해 생산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완주군은 시범운영 기간인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4만 원 이상 무료배송 △가격 할인행사(상품에 따라 최대 40%)△스마트스토어 알림받기 1,000원 쿠폰 증정 △구매왕, 리뷰왕, 응원왕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완주 상품들을 완주몰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며 “완주몰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소비자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몰은 지난해 이순덕 군의원의 자유발언을 통해 “농특산물 유통판로 확대를 위한 완주형 온라인 판매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행정에서 적극 추진해 구축하게 됐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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