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NH농협·BNK경남은행과 온열질환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시청 인근 전통시장 돌며 시민 및 상인들에게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홍보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주시는 12일 NH농협, BNK경남은행과 함께 연일 계속되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생수 지급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시청 직원 및 NH농협, BNK경남은행 관계자 30여 명은 시청 인근과 자유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고 생수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폭염 시 시민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폭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에게는 폭염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NH농협,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19일 진주시와 ‘기후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시내 전 지점에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쉼터와 무료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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