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기자] 평창군은 12일 하진부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남섭 진부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장과 인근 경로당 회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99㎡(30평) 규모의 거실, 화장실 2개, 주방 등을 갖춘 어르신들의 쉼터를 준공했다. 심재국 군수는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염원으로 개소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로당을 잘 운영하길 바라며, 지회에서도 경로당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철 하진부1리 경로당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의 어르신 쉼터 준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화합하여 즐겁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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