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옥란 기자] 인천 미추홀구 12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이영훈 구청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하여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며, “많은 주민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문화가 미추홀구 전체에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지명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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