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12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5개 시험지구의 수능담당자,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3학년 부장, 행정담당자, 수능업무 담당자 등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지침 및 원서접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요와 주요 업무별 추진 일정과 주요 변경 내용, 응시 원서 작성 및 접수, 시험실시에 관한 사항, 채점 및 성적 통지, 원서접수 프로그램 사용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무담당자의 업무처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원서접수일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 09:00~17:00까지이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재학생은 재학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서 접수하며, 검정고시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타시도(군) 고등학교 졸업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주소지가 있는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가 가능하다. 충북은 올해도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활용하여 응시원서를 작성하며, 사전입력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이다. 작성 후에는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야만 접수가 완료되며,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원서를 접수하는 수험생들의 응시수수료는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납부 가능하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4개의 시험지구로 운영되던 것을 진천지구를 신설함으로써 총 5개 시험지구를 마련하여 수능 문답지 보관에 대한 보안을 더 철저히 하고 수험생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수능 원서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 5개지구 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홈페이지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원서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업무담당자들이 최대한 수험생들을 배려하여 친절하게 원서접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특히 올해 무전공제 확대와 의대 정원이라는 대입 흐름에 변화에 따라 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원서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히 더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11월 14일에 실시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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