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순창군이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 참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직업훈련 교육과정으로는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공예교육심리상담사, SNS 창업 마케팅 교육과정 등 총 3개의 과정을 개설해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실제로, 상반기에는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와 반려동물 관리사 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교육 신청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교육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관련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들이 원하는 맞춤형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군민 모두가 취·창업의 길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한 일자리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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