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안성성모병원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 및 참가자들의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9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성성모병원 김정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성모병원은 대회 기간 동안 의료 지원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의료진 및 구급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조직위원장은 “ 대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선수들과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대회뿐만이 아니라 항상 안성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안성성모병원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미 이사장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 의료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이 열리는 9월 3일에는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이찬원, 홍자, 트라이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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