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광명4동 한진아파트 테니스장에서 ‘2024년 광명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2023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및 추진실적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중간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 발표 ▲주민 공론장 및 현장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찾아가는 주민자치’ ▲플리마켓 나눔장터 ▲도로 내 유휴 공간 화단 조성 등 총 4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많은 주민이 마을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마을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주신 주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며 “소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 투표 결과는 12일 이후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결정된 사업은 2025년 예산에 편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