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9일 농생명 분야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제2차 농생명분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사업 추진방향, 주요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으며,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2차 사업발굴을 독려했다. 현재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21년 2월 제7차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후에 기업친화적인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 구상 등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11개공구 중 9개 공구가 매립을 완료했으며, 2개 공구가 공사 시행 중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부개발사업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생명용지 세부활용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활용 사업발굴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을 운영해오고 있다 시도 지난 3월 농생명분야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6월,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달 농생명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추진하는 등 김제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사업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회의에서 “검토된 ▲새만금 국가정원, ▲바이오단지 조성, ▲콩산업육성클러스터 조성 ▲국립 치유농업원 조성, ▲새만금 채종포 전문단지 구축사업 등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략회의는 농생명분야, 기반시설분야, 내부개발 분야 3개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1차 회의를 지난 6월까지 완료하고 기반시설 분야와 내부개발 분야 2차 회의를 이달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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