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임실군이 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 예방 및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 확인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정수장 2개소에 대한 점검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표를 이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정수처리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방충망 및 이중문 상태 점검, 유충 차단 시설인 포충기, 에어커튼 등 정상 작동 여부, 정수 처리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심 민 군수는“기온 상승에 따라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수돗물 생산과 급수 과정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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