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독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독도 글쓰기 공모전, 독도 장학퀴즈, 울릉도·독도 탐방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해 8월 특기장학금 1백만 원 기탁을 포함하여 누적 기탁액은 2백만 원이다. 장복실 대표는 “단순히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함으로써 독도 사랑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특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독도 사랑 및 지역 사랑의 마음을 모아 특기생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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