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말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4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화장품·미용 박람회(VIETBEAUTY&COSMOBEAUTE VIETNAM 2024)’에 동구가 육성한 기업이 참여, 베트남 현지 성형외과와 제품 납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전남대학교병원(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재)광주테크노파크, 조선대학교와 ‘코스메디케어제조기반 서비스 연계 고도화 사업단’을 구성하고 ▲광주 코스메디케어산업 제조 기반 고도화 ▲글로벌시장 진출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전환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 동구 공동관’ 부스를 운영해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가 연계·지원 중인 수혜기업 아리뷔에, 프라임더마, ㈜에이에이앤티, 에프아이티㈜ 4개 업체에 대한 홍보를 통해 베트남·영국·인도 등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참여 기업인 ‘프라임더마’는 베트남 호치민 강후성형병원(Gangwhoo Cosmetic Hospital, Hochimin, Vietnam)과, ‘에프아이티㈜’는 베트남 SSC(Hochimin, Vietnam)와 각각 물품공급계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를 기반으로 하는 코스메디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더 많은 기업들이 국내시장 확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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