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교육침수위험 지하차도 통제 협조 등 민관협력체계 강화
[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재난 발생 및 대응 사례,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침수위험 지하차도 4인 담당자 지정제 등 풍수해 관련 정책을 교육했다. 대전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26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겨울철 도로 제설과 여름철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고, 올해 여름도 인명피해가 제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을 운영하면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방재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4월에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