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성채터널 비탈면 붕괴 안전한국훈련 실시성채터널 비탈면 붕괴 및 차량 화재를 가상한 “無 각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GNN 뉴스통신]광명소방서는 23일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수원광명고속도로 광명방면 남광명TG ~ 성채터널 구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수도권서부고속도로 주관으로 광명소방서, 광명시, 고속도로순찰대, 한국전력공사, 보건소, 군부대 포함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고속도로 상황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성채터널 비탈면 붕괴 매몰사고 및 차량화재 발생을 주제로 ▲현장대응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임시응급의료소 설치 및 다수사상자 대응 ▲지휘 선언, 상황판단회의, 언론브리핑, 지휘권 이양 ▲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공조 체계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은 집중호우 뿐만아니라 언제든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다”면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합동훈련은 지역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뿐만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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