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여행 떠나생활폐기물 처리 현장 따라가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인식개선
[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제35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의 의미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과 탄소중립 실천여행 ‘광명 에코버스 타요!’에 참여했다. ‘광명 에코버스 타요!’는 관내 환경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도심 속 생태환경을 탐방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따라가는 여행인 ‘비·헹·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으로,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재활용선별장과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며 환경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도시로서 가치를 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아이디어와 실천이 꼭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체험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과정을 거치고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부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다음 일정으로 마을정원 조성사업이 완료된 철망산근린공원을 찾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망산근린공원에 프랑스식 자수정원을 조성하고 조약돌벤치와 프레임벤치를 설치했다. 또한 사시사철 푸르른 맥문동, 눈향 등을 심고 봄, 여름, 가을에는 계절꽃을 볼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사계절 정원 속에서 휴식도 취하고 사진도 찍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구성했다. 박 시장은 “정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탄소중립 시대로 가기 위해서도 정원을 잘 가꾸는 게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원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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