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여덟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교육발전기금) 4개 팀 20여 명이 참여해 힘찬 고흥의 앞날을 함께 약속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을 포함한 광주, 순천 영남면향우회 회원들이 참여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하고, 깜짝 퍼포먼스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재경영남면향우회 강태원 회장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고흥군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향우회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고흥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부를 통해 고흥의 발전을 응원하고자 귀한 발걸음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고흥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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