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공무원 60명과 함께 드라마콘서트 방식의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객의 심리와 친절의 가치’라는 주제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사례를 연극 공연으로 기획한 것이다. 특히 민원인의 심리와 욕구, 민원인이 화내는 이유, 민원응대 태도 등을 담은 에피소드로 구성돼 직원들에게 높은 공감을 얻었다. 또 공무원들에게 친철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흥미로운 공연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친절한 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인의 심리를 이해하고 민원인에게 더 친절하게 다가가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 실천의 시작은 친절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직원 교육을 통해 모든 민원인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강조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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