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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 간담회 개최

GNN 뉴스통신 | 기사입력 2024/06/13 [17:22]

보은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 간담회 개최

GNN 뉴스통신 | 입력 : 2024/06/13 [17:22]

▲ 보은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 간담회 개최


[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보은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보은읍 이평식당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국가유공자 등 100명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애국심 그리고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보훈·안보단체의 활성화에 대한 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훈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만 보훈회장은 “군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매년 보훈 가족을 잊지 않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는 최재형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더욱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현재 국가유공자 750명에게 참전유공자·미망인·전몰군경유족·공상군경·순직군경유족·보국수훈자·독립유공자유족·특수임무유공자 등 8개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수당 인상, 보훈가족 격려품 지원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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