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평창군이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자율방재단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이화진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8개 읍면 대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역할 교육과 함께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은“올해 1월 청소년동계올림픽 당시 제설 및 응급 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여름철에도 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방재단에 감사하다.”라며“군은 재난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할 수 있도록 방재단원의 장비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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