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속초시 14개 종목 181명 출전, 122개 메달 획득
[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속초시가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고 12일 해단식을 가졌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주 개최지인 양양군과 도내 시⋅군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전으로, 속초시는 보치아 등 14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81명이 참가하여 총 1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종합점수 1,238점으로 춘천시와 원주시를 따돌리고 종합 1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속초시는 처음 순위를 도입한 2012년 제5회 철원군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번의 종합 1위를 달성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의 강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이 속초시민을 대표하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친 덕분에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종합 1위라는 엄청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면서, “속초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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