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 ‘청라IHP 통근버스 운영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서구 산업단지‧공업지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고용난 문제로 제기된 출‧퇴근 교통불편의 해소를 위하여 1년여간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시, 군, 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라IHP(북항경유) 통근버스 운영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청라IHP협의회 김정태 회장, 청라IHP 입주기업 대표자와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청라IHP 통근버스 운영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청라IHP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IHP 입주기업 근로자 출‧퇴근 교통 불편, 주차 공간 부족 등 고용환경 개선의 첫걸음인 청라IHP 통근버스를 많은 근로자들이 편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 통근버스 운영사업에 작은 의견이라도 말씀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여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서구는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해 있고 공항철도, 서울7호선 연장으로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며, 63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최적지”라며 청라IHP 대표 기업인들과 국제스케이트장의 서구 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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