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도 환경뮤지컬 공연(산소 숲의 쿵쿵나무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연(산소숲의 쿵쿵나무꾼)은 환경 문제를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의 이야기로 쉽고 재밌게 풀어낸 맞춤형 뮤지컬로 진행됐다. 공연 주제는 산소를 공급해 주는 나무와 숲의 중요성,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 등의 내용을 담아,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기후 환경위기와 환경오염의 위험성에 흥미를 가지고 학습하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하여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아이들이 미래 세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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