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보은군 찾아 주민간담회 및 도정보고회 개최현장위주 행정 추진을 위해 지역현안 사업장 방문 및 도정보고회 추진
[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김영환 도지사는 12일 보은군을 방문해 북암리 위험사면 정비현장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보은군청을 찾아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해 7월 수해로 인해 양방향이 모두 통제 됐다가 최근 수해복구공사가 완료되어 통행이 재개된 봉계터널을 방문하여 공사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은뒤 보은군 북암리 위험사면 정비현장을 방문하여 재난안전과 군민들의 위험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최근 보은군의 공모사업 선정 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청년들의 지방이전 정착지원을 위한 계획과 사업조성현황을 청취한 뒤 청년단체, 로컬크리에이트, 예비창업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부림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보은군의 시급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와 보은군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에 이은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보은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시외버스 운행 정상화 요구, 충북소방학교 보은군 유치, 산외면 아시리 도로확장공사 건의 등 보은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보은군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정보고회가 완료된 이후에는 보은군의 귀농ㆍ귀촌 정책과 관련해 보은군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 및 청년귀농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귀농ㆍ귀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보은군 주민분들께서 건의해 주신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보은군의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발전을 논의하는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실행력 확보를 위한 도지사 시군방문을 6월 말까지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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