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중랑구에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11일 지역 내 침구 업체인 핑크로즈침구로부터 여름 이불 100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받았다. 또한, 같은 날 지역 내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단인 ‘봉선화’로부터 선풍기 50세트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물품들은 각 동으로 배부되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랑구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가 열린다. 오는 12일에는 면목 7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와 경로당 11곳에 직접 담근 열무 물김치를 전달해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면목5동 효사랑봉사회에서 다음 달 9일 경로당 어르신 100명께 반계탕 식사 대접을 계획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후원물품을 마련해주신 핑크로즈침구와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단 ‘봉선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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