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 동호인 우의·친목 다진 ‘동구청장기 축구대회’ 성료1천여 명 참가…9일 족구대회·연말까지 18개 종목 개최
[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용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1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임택 구청장의 대회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입장상 수여, 시축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도걸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 내외빈,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생활형 여가 문화를 개발하고 체육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시작한 ’2024년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소태동 족구전용구장에서 족구대회가 개최되며, 12월까지 야구·소프트볼·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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