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1박2일)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화목함을 돕기 위해 다문화 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어린이 등 지역 내 다문화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첫날 청와대 방문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관람했다. 다음날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놀이기구, 축제‧공연 등을 즐기면서 긴장감 있는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더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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