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7월 말까지 초등학교 11개소, 어린이집 17개소, 경로당 4개소 등 총 36개소에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교통·생활·자연재난·범죄·보건·사회기반)에 대해 사전에 수요처의 교육 희망 분야를 조사 후, 필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일방향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습 교구 활용 등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제 일상생활 속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어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최근 고잔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첫 교육을 실시 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안전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남동구민의 안전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을 앞으로 더욱 확대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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