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고성군은 주거 침입 등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2024년 6월 10일(월)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 1인 가구주, 여성 1인 사업체의 사업주(사업체 주소도 고성군 관내여야 함), 법정 한부모 가족의 세대주이다. 선정된 가구주 또는 사업주 1인당 스마트 안심 홈 세트(유선 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SOS 버튼, 화재감지기)를 1세트씩 무료로 지원하며 총 2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고, 신청자에 따라 추가로 사업자등록증. 한부모 가족 증명서, 사건 사실확인원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다운로드와 선정 기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되는 이번 스마트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으로 혼자 사는 주거 취약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스마트 안심 홈 세트를 15가구에 지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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