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으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 속 깊이 되새겼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며 지켜낸 분들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사정동 보문산공원 안으로 이전하면서 조성됐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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