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동부노인대학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 개최시비 6억2천8백만원 투입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공간 조성
[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가 5일 동부권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공간인 ‘동부노인대학’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 임직원과 동부노인대학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노인대학은 광양시 중촌길 44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473.7㎡, 연면적 334.92㎡, 지상 2층 규모(프로그램 1실, 사무실, 화장실)의 건물로, 1994년에 건립되어 노후화가 심한 상태였다. 이에,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복지 공간을 조성하고자 총사업비 6억2천8백만원(시비)을 투입해 2023년 동부노인대학 리모델링을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또한, 노인대학 운영에 필요한 책상 등 기자재 구입 및 설치를 완료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가진 어르신들이 지혜를 모으고 함께 배우며 화합할 수 있는 동부노인대학이라는 공간이 새롭게 단장해 다시 문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힘써주신 노인회 지회장님을 더불어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함께 어울리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동부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부노인대학’과 서부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부노인대학’이 있으며, 각각 주 1회 100여 명의 어르신의 건강, 여가, 문화 프로그램과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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