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연천군은 4일 신서면 열쇠전망대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윤기중 5사단장,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의선 소방서장 등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연천군 대표 안보관광지인 열쇠전망대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서 연천군은 2023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합동참모의장 및 통합방위본부장이 수여하는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회의에서는 통합방위예규 최신화에 따른 기관장 서명식을 시작으로 5사단의 군사행정분야, 군의 일반행정분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최근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에 따라 민관군경소방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마친 뒤 제5보병사단 36연대 2대대를 찾아 최전방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육군 제5보병사단은 백전백승의 불패신화로 연천 철원의 중서부 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천하무적 상승 열쇠부대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탄도미사일 발사, 대남전단 살포 등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이 하나되어 완벽한 대피태세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접경지역에서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들 덕분이다. 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군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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