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 뉴스통신] 의정부시는 6월 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 관광사업 관련 카페 대표자와 함께 ‘관광진흥 민관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행정보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민간 관광안내소’ 신설 등을 비롯해 관광진흥 사업에 대한 공론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민간 관광안내소란 시 직영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관광명소 주변 민간시설에서 관광안내 기능을 수행하는 형태의 시설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 대표 관광콘텐츠인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 여행’과 ‘시티투어’에 카페를 연계하는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들은 최근 각광받는 음식관광(카페 등)에 부합하는 관광콘텐츠의 일환으로, 볼거리․먹거리․쉴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객지향형 서비스를 마련하자고 입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소한 일상체험과 개인 간 가치공유의 관광트렌드를 되새기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며, “행정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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