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2023년부터 시작한 좌천동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을 올해 1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좌천, Re-NewUp 도시재생사업의 총 목표였던 73호의 집수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좌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잔여 11호의 집수리를 지원하며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주요 작업은 외벽 보수, 지붕 수리, 옥상 방수 등을 포함해 주택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크게 향상시켰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는 이번 사업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사전 의향 조사와 신청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 가구를 투명하게 선정하고, 시공 전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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