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상림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22일 동문네거리 농협 군지부 앞에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함양상림로타리클럽의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722지구 진해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에서도 바자회를 찾아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회원들이 기부하거나 제작한 의류, 가방, 액세서리,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이로 인해 얻어진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혜연 함양상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로타리의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더 많은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 바자회를 준비해주신 로타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로타리안의 나눔과 봉사를 이웃들에게 베풀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비롯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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