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21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5년 준공 예정인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보고, ▲ 재단법인 설립 및 운영계획, ▲ 2025~2029년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제시 먹거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소통과 논의의 장이 됐다. 먹거리보장위원회는 먹거리 관련 업무 부서장 및 지역먹거리 관련 각계 각층 시민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시행, 평가에 대한 사항, 김제시 먹거리 관련 주요현안 발굴 빛 의견 수렴, 김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먹거리계획은 농업, 환경, 복지, 경제 등 사회 전 분야를 포함하는 문제”라며,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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