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3,0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전자제품은 부안읍, 보안면, 변산면, 줄포면, 위도면 일대 경로당 16개소의 노후 전자제품 교체 지원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며,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한 기금으로 구매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2004년부터 누적 76억원이상의 후원금품을 기부했으며, 한빛원자력봉사대를 통한 봉사활동과 장학금지원, 차량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헌규 한빛원자력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장인 경로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생활에 도움을 주신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전자제품은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탁된 전자제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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