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통영시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통영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을 교육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는 도서관 내 독서모임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일반 시민들에게는 독서모임을 구성하고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팁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독서모임 운영 경험이 풍부한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이자 하나의책, 호박출판사의 대표인 원하나 작가가 진행한다. 원하나 작가는 수년간 200회 이상의 독서모임 강의를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독서모임 전문 강사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과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2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독서모임을 조직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독서 활동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